NET_WORK


스튜디오 신유는 넷스파와 협력하여,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전세계에서 연간 64만톤, 한국에서만 연간 4.4만톤이 발생하는 폐어망과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통해 아트워크, 가구, 오브제를 제작하고 있다.

With NETSPA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자원화하여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소셜 벤처 기업

* NET_WORK 프로젝트는 NETSPA에서 폐어망과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을 지원받아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여태껏 방치되었던 해양폐기물 문제를 해결하여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해양생물을 지켜내는 지속가능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NETSPA -

panish Underwater Photographer “Francis Perez”
panish Underwater Photographer “Francis Perez”

폐어망 문제


  1. 태평양 쓰레기 섬의 46% 차지 (플라스틱 빨대는 0.03%)

  2. 전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약 10%

  3. 전세계 연간 64만톤 / 한국 연간 4.4만톤 발생

폐어망은 일명 Ghost net (유령그물)으로 불리며 수많은 해양 생명체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국내 연간 어획량의 약 10%의 해양 생물이 유령 그물에 걸려 죽거나 다쳐 폐사되며, 폐그물로 인한 사고는 연간 300건으로 전체 해상사고의 13%를 차지한다.

스튜디오 신유와 폐어망


  • 선과 여백의 미감
    그물망은 선과 여백의 반복된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선과 여백은 스튜디오 신유의 대표적인 조형 언어다.

  • BLACK & GREEN
    스튜디오 신유는 검정과 녹색의 조화를 통해 숲의 음영, 즉 응달진 곳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무한한 생명력을 표현하곤 했다. NET_WORK에 사용되는 자망은 자연의 색, 녹색을 띄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재료를 통해 녹음으로 우거진 자연을 표현하고자 한다.

NET_WORK의 의미

  • 폐어망을 활용한 작업물
    버려진 재료를 활용한다는 “의미”와 “가치”를 넘어, 스튜디오 신유 고유의 미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러 작업물을 보여주고자 한다.
  • 유기적인 연결망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환경문제”라는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 기업(단체), 아티스트들이 유기적이고 긴밀하게 연결(networking)될 것이라 믿는다.
PROJECT

주요 프로젝트


  • 부산디자인위크 메인로드 『동시공존 : 同時共存』

    2022.06.09-2022.06.12 / 벡스코

    주관 : 디자인하우스 / 공간 기획 및 디자인 ㆍ연출 및 설치 : 스튜디오 신유


    I 촬영 사진

    🔲  땅 아래에 바다가 있기도 하지만, 바다 밑에도 마찬가지로 땅이 있습니다. 바다에 쓰레기를 방류한다고 생각하면 우리와 먼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다시 땅 위로 가라앉는다고 생각하면 지구가 가지고 있는 순환 시스템을 더 가시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정된 장소에서의 생멸의 순환 뿐만 아니라, 땅과 바다를 넘나들며 이동하는 현대 물질의 흐름과 그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전시의 모든 녹색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수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인공과 자연이 서로를 흉내내는 아이러니를 통해 자연에서 인공, 다시 인공에서 자연으로 순환되는 물질의 가능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SK에코플랜트 1F LOBBY LOUNGE  『어망공원』

    CLIENT : SK 에코플랜트,넷스파 / INVOLVEMENT : 공간ㆍ가구 디자인 및 설치


    I 촬영 사진

    🔲  바다에 버려진 어망이 공원의 일부가 됩니다. 폐어망과 관련된 작업물들을 직접 사용하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적층된 지표면을 레이어로 표현하여 자연에서 인공, 다시 인공에서 자연으로 순환되는 물성의 가능성을 표현했습니다. 검은 판재는 나무 톱밥으로, 투명한 판재는 아크릴 소재를 압축성형하여 만들어진 것이며, 그 위를 덮은 녹색 판재 및 작품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수거하여 만들어집니다. 고정된 장소에서의 생멸의 순환 뿐만 아니라, 땅과 바다를 넘나들며 이동하는 현대 물질의 흐름과 그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인 동선은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태극이 가지고 있는 조화와 순환의 형상을 모티브로 배치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회귀할 수 있는 움직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NET_WORK 작품 소개

“Ocean to Forest, 바다에서 숲으로”

버려진 어망에 새로운 생명을 붙어넣는다.

NET_WORK 001. “Ghost Mirror”
폐어망으로 만든 거울의 프레임.
프레임 안에 담기는 것들은 개인의 삶과 공간을 대변한다.

환경 속에 담긴 생활에 대해 생각해본다.

NET_WORK 002-004. “Ghost Wood”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과 버려진 나무로 만든 오브제. 

나무를 덮은 녹음이, 버려진 어망이라는 아이러니를 통해 환경이 처한 양면성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GALLERY

l   COMPANY : STUDIO SHINYOO   l   FOUNDER : 유승민 YOO SEUNGMIN

l   BUSINESS LICENSE : 721-62-00236
l   MAIL ORDER SALES APPROVAL NUMBER : 2020-서울종로-2055호

l   CONTACT : +82 10-4737-6727   l   E-mail : yoo@studioshinyoo.com


Copyright © 2019 STUDIO SHINYOO. All rights reserved.




COMPANY : STUDIO SHINYOO, Inc. l FOUNDER : 유승민 YOO SEUNGMIN l BUSINESS LICENSE : 244-87-02948

ADDRESS : 103-Ho, B2-Dong, 53, Sihwa venture-ro, Siheung-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 15119
MAIL ORDER SALES APPROVAL NUMBER : 제 2023-경기시흥-1195호 l CONTACT : +82 10-4737-6727 l E-mail : yoo@studioshinyoo.com


Copyright © 2019 STUDIO SHINYO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