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SHINYOO

'디자인은 번역이다' 라는 스튜디오 신유 디자인 철학에 대해 집필한 책입니다. 좋은 가구, 나아가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스튜디오 신유만의 사유와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가구는 연결체다. 가구는 조형과 건축 사이에 존재한다. 가구는 일시적 거주함이다. 가구는 전이적이어야 한다. 가구는 그릇이다." - DESIGN TRANSLATORS, 가구의 경계 中 -

"세계는 급속도록 가까워진다. 문화의 경계에서 자연스럽게 완충지대가 생겨난다. 양극단의 연결은 특수성 속에 내재된 보편성을 매개로 이루어져야 한다. 보편성을 유지하는 이 행위는 역설적으로 각자의 문화적 다양성을 올바르게 보존할 수 있게 해준다." - DESIGN TRANSLATORS, 중립문화 中 -